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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미국 뉴저지 그린우드 포레스트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 역사상 20여 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산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약 5,000명의 주민이 대피를 했으며 1,300채 이상의 건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 현황
피해면적은 약 53.6㎢ 이상으로 축구장 약 4,800개의 규모로 피해가 아주 크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50% 이상 진화가 완료되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아직 예상할 수 없습니다.
1,300채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폐쇠되어있는 오이스터 크리크 원자력 발전소 인근까지 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빠른 진화 작업을 위해서 약 25,000가구의 전력을 잠시 차단하고 있습니다.
산불 원인
산불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서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대응 및 전망
뉴저지 환경보호청은 산불이 2007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며 경고하였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산불은 주말에 예보되어 있는 비가 오기 전까지 확산될 예정이며, 불행 중 다행히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