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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가 방화 용의자롸 동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관련 용의자는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변사자와 동일인"이라며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유서

    방화 전에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서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습니다. 현금 5만원을 같이 놓고서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남겨놓았습니다.

     

    인근 화재 동일범 여부

    화재 사고 직전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 관련해도 동일범인지 소행 여부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도구로 액체를 넣어 발화할 수 있는 '토치'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화재 경위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용의자 유서 발견